Karl Lagerfeld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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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펜디의 수석 디자이너 Karl Lagerfeld.

High neck 셔츠와 장갑, 선글라스가 트레이드 마크인

그의 사진전을 대림 미술관에서 관람했다.
 


감상평.

우선, 남자를 좋아하는 것 같다.
의리 또한 있어서, 같은 모델과 꾸준히 작업을 하는 편인듯.

모든 작품에서, 피부톤이 동일하게 조명을 활용한다.
아마도 피부색에서 오는 편견을 거부하는 것 같다.
그래서 흑백 작품도 많다.

평화와 폭력, 두가지 상반된 주제에 대해서
폭력이 보다 인간에게 가까운 beauty임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
평화를 나타낸 사진은, 마치 아무생각 없는 백치를 보여주고 있었다.
반면에 폭력을 나타낸 사진은, 고뇌와 갈등, 냉철함, 의지를 보여주고 있었다.

여성이든 남성이든, 육체가 주는 곡선의 미는 정말 아름답다.

작품의 다양한 시도가 인상적이다. 폴라로이드 transfer는, 정말 감성적이다.

현실에서 패턴을 찾는다. 건축물이던 모래위의 타이어 자국이건, 
그것들을 반복해서 패턴을 찾아내는 상상력이 돋보인다.

색감을 배치하는 방법은, 여러 화풍을 잘 활용(모티브)하는 것 같다.
야수파, 인상파 등의 컨셉이 작품마다 스며들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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